IT 경력 개발을 위한 6가지 초간단 프로젝트

등록일: 06.21.2021 14:05:00  |  조회수: 294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나 자신의 경력, 기술적 지식, 관리 능력, 그리고 기업 내에서의 인간 관계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초간단 비결에 대해 살펴본다.

칭찬의 힘

키뱅크(KeyBank)의 CIO 스티브 예이츠는 “IT는 태생적으로 매우 위험한 프로젝트나 활동이 많다. 그리고 그 중 많은 수는 계획대로 결론이 나지 않는 경우도 많다”라고 말한다.

불행히도 이 말은 사실이다.

IT 기업의 직원들은 실패로 인한 비난을 가장 먼저 받지만, 성공에 대한 대가는 가장 마지막으로 받는다.

각 IT기업의 CIO들은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예이츠는 “사람들은 돈을 위해서도 일을 하지만 인정받기 위해 일을 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점심을 사주거나 보너스를 두둑이 지불해 주는 것이 직원들의 노력을 치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아니다. 물론 주머니를 채워주는 것이 직원들 입장에서는 가장 좋은 선물임을 부인할 수는 없다.


하지만 진심으로 보고서의 내용을 칭찬하는 것 또한 직원들의 사기를 증진시켜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예이츠는 매우 월요일 오전, 또는 금요일 오후 20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해, 각각의 직원들에게 지난 주에 어떤 일을 했고, 어떤 성과를 거두었는지 요청하고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을 찾아가 일일이 그들이 낸 성과를 치하하고, 실패한 이유를 찾고자 한 직원을 격려해보자고 제안했다.


예이츠는 “사람들은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왜 그렇게 돌아가는지 알고 싶어한다”며, “훌륭한 성과에 합당한 칭찬은 필수다. 사람들은 그들이 신뢰하지 않는 리더 앞에서는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도 관리하라

이그젝큐넷(ExecuNet)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IT 기업들의 인사채용 담당자 중 총 83%가 채용 후보를 평가하는 방법으로 일반 검색엔진을 활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 중 43%는 온라인 상의 정보로 인해 후보를 탈락시켜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그렇기 때문에 입사 준비의 일환으로 반드시 내 개인에 대한 정보가 검색 엔진에서 검색되고 있는 건 아닌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개인 브랜딩 컨설턴트이자 ‘경력 차별화 : 당신의 브랜드를 구축하여 뛰어난 인재가 되라(Career Distinction: Stand Out by Building Your Brand )’의 저자인 커스턴 딕슨, 윌리엄 아루다이 강조하는 것도 바로 이 점이다.


만약 웹 상에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정보가 있다면, 이를 삭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그런데 정보들 중에서는 없애기가 여의치 않은 것들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럴 경우 긍정적인 자신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컨텐츠를 추가로 만들어 검색 엔진에서 검색이 될 수 있도록 만들자. 그리고 이를 읽어보는 사람들이 스스로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하자.

온라인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링크드인(LinkedIn), 페이스북(Facebook), 지그스(Ziggs) 등은 자신의 존재감을 온라인 상에 드러낼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 중임과 동시에 새로운 인간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딕슨과 아루다는 “입사지원을 위해서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를 꾸미는 것이라면, 여러 군데의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를 일관성 있는 개인 정보 및 컨텐츠로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이력서의 내용과 괴리되는 내용이 없도록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난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지?

페넬로페 트렁크(Penelope Trunk)의 뻔뻔한 출세주의자(Brazen Careerist) 블로그는 개성 있는 방법들을 통해 경쟁자들보다 앞서나가라고 조언한다.

참고로 페넬로페 트렁크의 유명한 포스트 중 하나는 “자주 직업을 바꿈으로써 인생을 더욱 안정적으로 설계하라”이다. 이제 트렁크가 제안한 20분 정도로 경력 개발을 도울 수 있는 활동을 살펴보자.


- 직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쟁취해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결정하라. 그리고 나머지는 던져버려라. “만약 여러 가지 방향을 놓고 고민을 하고 있다면, 아직까지 어떤 가치에 올인할 지 모르는 상태라 할 수 있다.

트렁크는 ”당신이 가장 집중해야 할 가치를 하나 선정하여, 모든 일을 하는데 있어 그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라”고 말했다.


- 우선 순위가 정해졌으면, 사람들에게 그 우선순위를 공개하라. 그렇다고 서로의 가치가 다르다는 이유로 사과해서는 안 된다. 영업 부서는 결국 얼마나 물건을 많이 파느냐가 관건이 될 수밖에 없는 부서이다.

우수한 기업 내에는 영업 능력이 탁월한 여러 명의 직원이 있지만, 이들 모두 각각 다른 가치관들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과의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의 우선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 동료들에게 충분히 설명해 줄 필요가 있다. “네 전화를 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었기 때문에 전화를 받지 못했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 트렁크는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끔 하는 일련의 행동들이 결과적으로 성공에 도움이 된다고 믿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우주 비행사나 CIO, CEO로 살기 위해 태어난 것은 아니다.

한두 가지 정도의 성격 및 적성 검사 등을 통해 자신이 내성적인지, 아니면 외향적인지, 세심한 성격인지, 크게 보는 스타일인지 파악해 보라고 권유한다. 이러한 검사들은 특히 스스로가 성장의 한계에 부딪혔다고 느낄 때 더욱 필요성이 높다.


단순한 재능이 아닌 성격 상의 강점을 살려라. 그리고 항상 정직하라. 트렁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일은 자신의 성격에 맞는 일을 찾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중에 후회 말고 반드시 암호화 하자

당신 밑에서 일하는 직원이나 상대 계약 당사자가 노트북 PC를 잃어버렸다. 그런데 노트북 내의 정보들이 유출돼 기업 이미지나 실무에 큰 손실을 유발했다.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장님으로부터 심한 질책을 듣는다면, 그다지 유쾌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당장 적당한 암호화 기능을 찾아 업무와 관련된 모든 컴퓨터에 적용하도록 하자.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 수석 애널리스트 나탈리 램버트(Natalie Lambert)는 “암호화 기능이 내장되어 있지 않은 분실 PC는 바지를 벗고 길가에 쓰러져 있는 사람과 같다”며, “그러나 실제로 매우 많은 수의 기업들이 업무용으로 사용되는 휴대용 기기들에 암호화 기능을 삽입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더구나 암호화에 드는 비용이 문제였지만, 현재는 흔하게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이 되어버렸다.

경영회의 참석자 구성을 다변화하라

기업들은 새로운 혁신을 추구하는데 있어 자신의 물건을 구입, 판매하는 중간 판매상의 조언을 자주 구한다. 하지만 이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된 적은 거의 없다. 제대로 조언을 경청하고, 또 이에 대한 적용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기업의 경영진 회의에 참석하는 사람들의 면면을 살펴보라. 만약 그들 모두 한결같이 회사 도메인을 이메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스스로에게 이렇게 되물어볼 필요가 있다. 숨겨야 할 비밀이라도 있는 것인가? 왜 이렇게 고립된 회의를 반복하고 있을까?

혁신을 원한다면 중간 판매상 또한 파트너로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개방의 문을 확 열어젖히자.

당장 이메일 회의 스케줄을 공개하고, 몇몇 핵심 중간 판매상을 회의 참석자 명단에 포함시키자. 이러한 작업들을 완료하는 데는 불과 1, 2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나머지 20분은 중간 판매상을 마치 팀의 일원처럼 보듬고 갈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방법을 고민해보도록 하자.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제공업체 24/7 커스터머(24/7 Customer)의 CEO P.V. 캐난은 “제품 성능 향상을 위한 연례 브레인스토밍 세션에 중간 판매상을 초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만약 중간 판매 상들이 초청해 응하지 않는다면 새로운 중간 판매상을 찾을 때가 된 것이다.

피자를 사라

프로그래머들의 관심을 불러 모을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있다면,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일일 것이다. 개발진 간의 의사소통을 더욱 원활히 하고 서로의 기술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한 방법으로 “점심 겸 학습” 회의를 개최해보자.

이에 대해 소프트웨어 QA 컨설턴트인 데럴 데이먼은 “회의실에 적정 수준의 직원들을 초대해 피자나 샌드위치 등을 제공하고, 점심시간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 후, 객원 연설자를 초대하여 최근 논쟁이 되고 있는 주제들에 대해 이야기 하게끔 만들어보라”고 제안했다.

일반적인 강의가 아닌 최근의 핵심 쟁점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을 위주로 20분을 꾸며보는 것이다. 여기서 객원 연설자는 해당 문제에 정통한 전문가를 초빙해야 한다.


또 다른 방법의 하나로 모든 직원들이 참석하는 토론회를 개최하는 방안이 있다. 데이먼은 “모든 직원들이 특정 주제에 대한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든 사람에게 발언권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버그는 과연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와 같은, 현재 기업 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들어보는 것이다.


QA 스페셜리스트 브랜트 페인(Brent Paine)은 “피자를 제공함으로 인해서 직원들의 근무시간은 한 시간 더 늘어나게 된 것이므로, 사실상 1x-p (x: 회의에 참여한 직원 수, p: 피자 값)만큼의 이익을 본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과연 QA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다운 계산법이다!

<출처 : CIO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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