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Shadedcommunity | 등록일: 12.17.2025 06:40 am | 조회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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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비자 소지자의 해외여행, 왜 위험해졌는가?
2025년은 미국 취업,학생등 비자 소지자들에게 유례없이 불안정한 해로 기록될 가능성이 큽니다. 드롭박스 인터뷰 면제 종료, 제3국 비자 발급 사실상 봉쇄, 강화된 보안 심사와 소셜미디어 검증까지 겹치면서, 해외여행 자체가 ‘귀국 보장 없는 선택’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먼저 흔들린 것은 제3국 비자 발급 관행이었습니다. 과거에는 본국 대기 시간이 길 경우 캐나다나 멕시코 등 인근 국가의 미국 영사관을 이용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었습니다. 그러나 2025년 들어 이러한 유연성은 급속히 사라졌고, 미국 국무부는 비이민 비자 신청자는 원칙적으로 본국 또는 거주 국가에서 인터뷰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공식화했습니다. 그 결과, 제3국에서 비자 갱신을 시도했다가 접수조차 거부되거나 무기한 지연을 겪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팬데믹 기간 동안 비자 갱신의 핵심 통로였던 인터뷰 면제 프로그램, 이른바 ‘드롭박스’ 제도가 사실상 종료되었습니다. 2025년 9월 2일부터 H-1B, H-4, L-1, F-1, J-1 등 대부분의 비이민 비자 갱신 신청자는 대면 인터뷰가 의무화되었습니다. 우편 접수에 의존해 왔던 신청자들은 갑작스러운 예약 취소나 인터뷰 전환 통보를 받았고, 이미 포화 상태였던 영사관 대기 기간은 수개월 단위로 늘어났습니다.
여기에 강화된 보안 심사와 소셜 미디어 검토가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025년 들어 비자 심사 과정에는 신청자의 온라인 활동, 소셜 미디어 기록, 링크드인 이력과 직무 일관성까지 포함하는 정밀 검토가 도입되었습니다. 일부 비자 소지자들은 별다른 결격 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행정 심사에 회부되거나, 설명 없는 지연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의미하는 바는 분명합니다. 2025년 현재, 취업 비자나 학생 비자를 소지한 상태에서의 해외여행은 더 이상 단순한 일정 조정의 문제가 아닙니다. 한 번 출국하면 언제, 혹은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고용주와 학교 역시 장기 공백과 업무 차질이라는 새로운 리스크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제 해외여행은 권리가 아니라 전략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2025년의 비자 환경에서, 출국 전 철저한 점검과 보수적인 판단 없이는 ‘돌아오지 못하는 여행’이 현실이 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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