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유명 쇼핑몰 가운데 한 곳인 산타모니카 플레이스(Santa Monica Place) 쇼핑센터 내 백화점 체인 노드스트롬 매장이 다음달(8월) 폐점한다. 개점한 지 15년 만이다. 산타모니카 플레이스 쇼핑센터 내 노드스트롬 매장은 다음달(8월) 26일부터 운영이 중단될 예정이다. 노드스트…
캘리포니아 주에서 Community College를 상대로 엄청난 사기가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짜 학생들 숫자가 120만여 명을 넘었는데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학자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 커뮤니티 컬리지 허위 지원서를 이용한 것으로 약 1,100만 달러에 달하는 액수를 탈…
웨스트레이크에서 연쇄 흉기 피습 사건이 발생했다. LAPD에 따르면 용의자는 오늘(3일) 새벽 1시 28분쯤 6가와 보니 브래이(Bonnie Brae)스트릿 교차 지점에서흉기를 휘둘렀다. 첫번째 피해자는 목에 심각한 자상을 입었다. 이어 용의자는 427 보니 브래이 스트릿에서 또 다른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시행으로 급감했던 미국의 무역 적자가 5월 들어 다시 확대됐다. 연방 상무부는 올해 5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715억 달러로, 전월 대비 113억 달러, 18.7% 증가했다고 오늘(3일) 밝혔다. 적자 폭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 712억 달…
기성세대보다 더 건전한 생활을 추구한다는 통념 속에 '금주 세대'로 인식되어온 젊은 층의 술 소비가 최근 2년 새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영국 더 타임스가 오늘(7월3일) 보도했다. 영국의 주류시장 분석업체 IWSR이 세계 15대 주류 시장 2만6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LA 카운티 피코 리베라 지역 한 고등학교 주차장에서 대낮에 노상 방뇨하는 장면이 감시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엘 란초 통합교육구는 지난 17일 오전 8시 54분부터 9시 4분 사이 촬영된 감시 영상을 검토한 결과, ICE 요원 …
이번 7월 4일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동안 미 전역의 공항이 극심한 혼잡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방 교통안전청(TSA)에 따르면, 이번 주 화요일부터 오는 일요일까지 약 1,850만 명의 여행객이 항공편을 이용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올여름 여행 수요 증가세가 계속…
7월 4일 독립기념일이 내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연휴에는 남가주 일대 비교적 쾌적한 날씨가 예상된다. 헨리 디카를로 KTLA 기상학자는 오늘(3일) “금요일과 함께 맞이하는 7월 4일, 아주 쾌적한 기온이 될 것”이라며 “이번 주말 날씨는 대체로 환상적일 것”이라고…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가 내일(4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오늘(3일) 저녁부터 LA와 오렌지카운티를 포함한 CA주 전역에서 음주, 약물 운전을 비롯한 불법운전 단속을 대대적으로 강화한다. CHP는 오늘 오후 6시부터 8일 일요일 밤 11시 59분까지를 ‘최대 단속 기간(Maxi…
지난 1일 북가주 한 폭죽 창고에서 발생한 폭발로 7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Cal Fire는폭죽 창고에서 일어난 잇딴 폭발로 대형 화재가 발생한 뒤 7명이 실종됐다고 어제(2일) 오후 발표했다. 실종자들이 창고 직원인지, 인근 주민인지는 불분명한 상태다. 당국은 …
어젯밤(2일) 시카고에서 차량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져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시카고 경찰은 어젯밤 11시 직후 리버 노스 지역에 있는 한 식당 부근에서 총격이 발생해 18명이 총에 맞았으며 이 가운데 4명이 숨졌다고 오늘(3일) 밝혔다. 몇몇 언론 매체는 랩퍼의 앨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