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 동쪽 웨스트레이크 지역에서 오늘(15일) 새벽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졌다.

LAPD에 따르면 총격사건은 오늘 새벽 2시 25분쯤 잉그램 스트릿과 루카스 애비뉴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총상을 입은 여성 한 명을 발견했다.

30~40살 사이로 추정되는 피해여성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숨진 여성이 노숙자라고 밝혔다. 

하지만 여성의 신원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경찰은 사건의 범행동기를 비롯해 용의자에 대한 정보 등은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일대를 통제한 채 보다 자세한 사건 정황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