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ball 복권 추첨에서 5자리를 맞춘 당첨자가 나왔다.

CA 주 복권국은 Powerball 복권 추첨이 LA 시간으로 어제(4월10일) 저녁에 실시돼 5자리를 맞춘 당첨자들이 2명 나왂다고 밝혔다.

텍사스 주와 NY 주에서 각각 한장씩 판매됐는데 특히 텍사스 주 당첨자는 200만달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권 구입 때 플레이 당 1달러씩 더 지불하고 구입하는 Power Play 옵션을 실행했기 때문이다.

NY 주 당첨자는 Power Play 옵션을 실행하지 않아 100만달러를 받는다.

어제 3,400만달러가 걸렸던 추첨에서 나온 6자리 당첨번호는 6, 7, 12, 24, 36, 그리고 Power Number 15였다.

Powerball 복권 1등 당첨 확률은 2억 9,220만분의 1이다. 

Powerball 복권은 CA 주를 비롯해 45개 주와 Washington DC, 그리고 미국령 Puerto Rico, U.S. Virgin Islands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

다음 추첨은 13일(토) 저녁에 이뤄지게되는데 1등 당첨금액이 4,6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