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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개솔린 가격, 계속 올라 5달러 22.7센트.. 오늘 4.3센트↑

주형석 기자 입력 04.04.2024 06:35 AM 조회 1,358
최근 17일 연속 가격↑, 지난 21일 중 20일 올라 초상승세
21일 동안 29.7센트 올랐고 한 달 동안 32.4센트 더 증가
OC, 오늘 4.7센트↑.. 역시 17일 연속 오르며 5달러 19.7센트
전국 개솔린 가격도 오늘 1.8센트 오르며 3달러 56.7센트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 가운데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5달러20센트도 넘어섰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 OPIS는 오늘(4월4일) LA 카운티 개솔린 평균 가격이 갤런당 5달러 22.7센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어제(4월3일)보다 하루만에 4.3센트가 더 상승하면서 단숨에 5달러 10센트대에서 5달러 20센트대로 올라간 것이다.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최근 17일 연속으로 올라 최근에 가격 상승세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지난 1주일 동안 15.7센트가 올랐고, 한 달전에 비해서는 32.4센트가 더 비싸졌다.

지난 21일간 하루를 제외하고 20일을 올랐는데 그 기간 동안에 개솔린 가격이 29.7센트 더 상승했다.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이같은 최근 상승세를 유지하며 지난 2022년 10월5일 최고가를 기록했던 6달러 49.4센트에 1달러 26.7센트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Orange 카운티도 오늘 개솔린 평균 가격이 4.7센트나 올라 갤런당 5달러 19.7센트를 기록해 내일(4월5일)이면 5달러 20센트대에 진입할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LA 카운티와 마찬가지로 Orange 카운티 개솔린 가격도 17일 연속 올랐다.

Orange 카운티 개솔린 평균 가격은 1주일 전보다 16.6센트, 한 달전보다는 32.3센트, 1년 전보다는 34.3센트 각각 더 높았다.

전국 개솔린 가격도 오늘 1.8센트가 오르면서 갤런당 3달러 56.7센트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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