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마켓체인 ‘월마트’는 코로나19가 재확산하자 전국의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추가 지급하기로했다.
월마트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직원들의 지속적인 헌신에 감사를 표하면서 지난달(11월) 말 분기별 보너스로 총 3억 천 9백만 달러를 제공했으며,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는 24일에는 3억 8천 8백만 달러를 더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풀타임은 물론 파트타임 직원까지 모두 150만명이 보너스를 받게 된다.
월마트는 올 한해 직원 보너스로만 28억 달러 이상을 지출했다.
한편, 월마트를 비롯해 필수 업종으로 분류된 마켓과 식료품점 등은 팬데믹 동안 채용을 늘리고 위험수당 등 보너스를 제공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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