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는 오는 11월 선거에서 모든 CA 유권자들이 우편투표 용지를 받겠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투표센터 수백곳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LA카운티는 특히 최첨단 투표 시스템이 갖춰진 가운데 글로벌 펜데믹으로  인해 투표 센터는 올해 완전히 새로운 요건들을 갖춘다고 전했다.

LA카운티 정부는 우선 유권자들이 다른 유권자들과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공기 순환이 잘 되는 야외를 포함해 널찍한 공간을 찾고 있다.

투표센터에는 전자 투표책자 비치와 신뢰할만한 와이파이 초고속 인터넷 접속이 필수가 될 것이라고 카운티 정부는 설명했다.

LA카운티 정부는 이런 투표센터를 지정할 수 있는 장소를 파악하는데 교육구들과 각 도시들이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셰일라 쿠엘 LA카운티 수퍼바이저는 펜데믹 속 어떠한 대규모 모임에도 건강 문제가 우려되는 가운데 투표 센터 안전에 있어서도 이번에는 이전보다 훨씬 더 까다로울 것이라고 동료 수퍼바이저들에게 말했다.

LA카운티 선거관리국도 LA카운티 수퍼바이저들에게 투표시설 수보다는 질에 집중하고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