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국제공항이 코로나19 확산 저지 일환으로 론칭한 마스크 무료 배포 프로그램 ‘트레블 세이플리 엠베서더(Travel Safely Ambassador)’ 시행에 돌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LA 국제공항을 찾는 여행객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저지, 위생 지침 준수 독려 등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LA 국제공항 직원들은 ‘여행 안전’ 이라고 적힌 버튼을 달고 마스크 사용을 권장하는 내용이 삽입된 표지판 옆에 자리해 안면 가리개를 필요로 하는 여행객들에게 무료로 ‘마스크’를 배포하고 있다.
1번 터미널에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전체 터미널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LA 국제공항은 여행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더불어 열화상 카메라, 손세정제를 곳곳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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