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사태 속 CA주에는 인공호흡기가 충분해 인공호흡기를 필요로 하는 다른 지역에 빌려주기로 했다.
게빈 뉴섬 CA주지사는 지난 몇주간 인공호흡기 수천개를 구해 물량이 7천 587개에서 만 천 36개로 늘어났다고 어제(6일) 밝혔다.
뉴섬 주지사는 이어 다음달(5월)까지는 CA주내 코로나19 사례가 정점에 도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은 추산에 따라 현재 CA주는 인공호흡기를 필요로 하는 전국 다른 지역에 빌려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뉴욕과 다른 핫 스팟을 돕기 위해 전략적 국가 비축 물자 SNS(Strategic National Stockpile)에 인공호흡기 5백개를 빌려준다고 뉴섬 주지사는 전했다.
뉴섬 주지사는 인공호흡기를 준 것이 아니라 빌려준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CA주가 필요로 한다면 언제든 SNS에서 인공호흡기를 되돌려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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