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카운티 보건국이 코로나19 확산 속 주민들에게 코와 입을 가리를 것을 권고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보건국은 어제(31일) 성명을 통해 병원 등급의 정도로 얼굴을 가리지는 않더라도 장을 볼 때나 병원을 갈 때와 같이 필수적 활동에 나설시 코와 입을 가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목과 머리에 두르는 스카프인 반다나, 면 마스크 그리고 목도리(neck gaiter) 등도 괜찮다며 천으로 된 커버나 반다나는 세탁해 다시 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스콧 고틀립 전 연방 식품의약국 FDA 국장이 만든 코로나19 퇴치 로드맵에서 마스크 착용이 권고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이 제안을 살펴보겠다고 밝힌 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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