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에 따라 LA지역 파머스 마켓도 결국 열리지 않게 됐다.

에릭 가세티 LA시장은 어제(30일) 모든 파머스 마켓 오픈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명령을 내렸다.

파머스 마켓 주최측은 이에 따라 입구와 출구를 통제하는 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보장하고 인파를 통제할 수 있다는 계획을 제출할 때까지 파머스 마켓을 열 수 없다.

이는 지난 주말 파머스 마켓에 주민들이 몰리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은데 따른 것이다.

파머스 마켓은 음식을 제공하는 필수적인 업종 비즈니스로 포함돼 그 동안 오픈돼왔다.

가세티 시장은 주민들이 음식을 잘 사먹을 수 있기를 바라지만 질병을 확산하는 위험을 부담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토랜스와 산타모니카, 패사디나 그리고 컬버시티 파머스 마켓은 그대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