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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 한인사회소식 종합

이황 기자 입력 12.09.2019 10:39 AM 조회 2,578
LA 한인타운 비영리 단체들이 연말을 맞아 저소득 가정을 포함한 커뮤니티 환원 행사를 잇따라 개최했다.

LA 한인타운 청소년 회관 KYCC는 지난 7일 윌튼 플레이스 초등학교에서 앤섬 블루크로스 후원으로 제 26회 할러데이 카니발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천 5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앤섬 블루크로스를 비롯해 LA 클리퍼스, 공공기관들이 부스 10여개를 설치해 한인을 포함한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무료로 제공했다.

정보 제공 부스를 제외한 나머지 부스 20여개에서는 각종 게임과  라이브 공연, 음식,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어 참가자들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

특히, 10살 이하 어린이들에게는 산타클로스가 무료로 장난감도 선물했다.

그런가 하면 한인 가정 상담소는 지난 7일 오전 11시 에토스 소사이어티 코리아타운에서 위탁가정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70여 명이 참석해 산타클로스와 사진촬영을 하고 선물을 증정받는 것은 물론 페이스 페인팅과 풍선아트 등을 즐겼다.

특히, 힐다 솔리스 LA 카운티 수퍼바이저가 참석해 한인 가정상담소에게 감사장을 전달했고 배우 차인표씨의 배우자이자 배우인 신애라씨가 딸과 함께 참석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남가주 사진작가협회가 주최하고 라디오코리아가 후원한 제14회 한국문화원 연례 사진 전시회가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남가주 사진작가협회는 지난 6일 문화원 2층에서 전시 – 풍요로운 대지 ‘겨울의 소리’를 주제로 한 제 14회 한국문화원 연례 사진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 10여명이 아이슬란드 등 세계 각국을 돌며 촬영한 겨울 풍경을 35점의 사진 작품으로 담아냈다.

사진 작품들에는 1년의 마지막 계절인 겨울과 자연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뽐낸다.

남가주 사진작가협회의 제 14회 한국문화원 연례 사진 전시회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LA 한인회가 이시간 현재 한인회관에서 마리아 엘레나 듀라조 CA 주 24지구 상원의원을 초청해 한인단체들과 간담회를 진행중이다.

이는 듀라조 의원의 LA 한인타운 첫 방문이다.

듀라조 의원은 헬스 케어와 저소득층 주택 부족 문제 등 한인들과 밀접한 현안들을 놓고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재미해병 전우회가 지난 6일 LA 한인타운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100 여명이 삼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기수단 입장과 해병대 헌장 낭독, 군가 제창 등을 진행하며 단합을 다졌다.



오렌지 카운티 한인회가 오늘(9일) 오전 11시부터 로스 코요테스 컨트리 클럽에서 제 26회 한인회관 건립 감사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샤런 쿽 실바 캘리포니아 주 65지구 하원의원은 오는 12일 오후 5시 30분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플러튼 지역구 사무실(1440 N. Harbor Blvd., #270)에서 오픈하우스 겸 장난감 기부 행사를 개최한다.

기부받은 장난감들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나눠준다.  

한미특수 교육센터가 오늘(9일) 저녁 6시 30분부터 풀러튼 시청 맞은편에 위치한 커뮤니티 센터에서 연말 송년 모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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