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운전자 3명, CA에서 잇따라 강도 당해

라디오코리아 | 입력 12/07/2019 07: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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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택배회사, UPS의 운전자 3명이

최근 CA에서 잇따라 강도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S.F. 지역 로컬방송 KRON-TV는

UPS 운전자들을 대상으로한 강도사건이

지난 3일(화) 저녁에 처음 일어났고

그 다음 날인 4일(수) 2건이 더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4일(수) 일어난 2건은

불과 약 45분 간격으로 발생한 것이다.

 

이번 3건의 UPS 운전자들을 대상으로한 강도 사건은

모두 북가주 지역인 San Jose 부근에서 일어났다.

 

San Jose 경찰국은 용의자들이 2명이라며

2명 모두 범행 당시 권총으로 무장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용의자들은 총을 갖고 UPS 트럭에 접근해

각 운전자에게 트럭 뒷문을 열 것을 요구했고

트럭안에 있는 몇가지 소포들을 가지고 달아났다.

 

용의자들은 검은색 혼다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San Jose 경찰국은 용의자들과 범행 수법이 동일해

동일범들에 의한 연속 범죄로 보고 있다.

 

San Jose 경찰국은 용의자들이 UPS 트럭을

처음부터 노리고 뒤를 쫒다가 적절한 장소에서

UPS 운전자를 상대로 강도 행각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용의자들이 화요일과 수요일에 범행을 저지른 것도

지난 2일(월) ‘Cyber Monday’ 기간 동안 주문한 물품들을

UPS 트럭이 배달할 것을 염두에 둔 매우 계획적인 범죄로 추정된다.

 

동남부 플로리다에서는 지난 5일(목)

UPS 운전자가 2명의 강도들에 의해 납치되기도 했다.

 

당시 2명의 강도들은 UPS 운전자를 납치한 후

추격하던 경찰들과 대치극을 벌이다 총격전끝에 사살됐고

UPS 운전자도 추격전이 벌어지는 중에 숨지고 말았다.

  


주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