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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비건, 20~22일 방한.. 北 비핵화 조율”

주형석 기자 입력 08.17.2019 07:04 AM 조회 1,726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특별대표가 한국을 방문한다

美 국무부는 스티븐 비건 대북 특별대표가 오는 20일(화)부터 사흘간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스티븐 비건 대북 특별대표가 오는 19일(월)부터 이틀간 일본을 방문한 뒤, 이어서 곧바로 한국을 찾는다고 일정을 전했다.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 즉 ‘FFVD’ 조율을 위해 스티븐 비건 대북 특별대표가 한일 당국자들과 만나서 논의한다는 것이 국무부측 설명이다.

스티븐 비건 대북 특별대표의 이번 한국 방문은 한미 연합훈련 종료와 시점을 같이하고 있어 더 주목된다.

특히, 최근 잇따라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속에서 어떻게 미북 대화 분위기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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