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애나 경찰 사칭 남성, 차 세워 수색한 뒤 현금 갖고가

라디오코리아 | 입력 08/15/2019 05: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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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애나에서 한 남성이 경찰을 사칭해

현금을 털어간 사건이 발생했다.

 

산타애나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9시 50분쯤

검은색 지프 체로키 새 모델을 몰던 용의자는

피해차량을 멈춰세웠다.

 

용의차량에는 번호판이 붙어있지 않았으며

경찰차처럼 불빛과 같은 스포트라이트 불빛장치가 설치돼있었다.

 

‘police’ 또는 ‘FBI’라고 적힌 조끼를 입은 용의남성은

권총을 소지한 채

피해자에게 다가가 차에서 내릴 것을 지시했다.

 

이후 용의자는 피해자 몸을 수색해 나온

현금 2백 달러를 가져가

다시 자시의 차량에 올라탄 뒤

현장을 유유히 떠났다.

 

용의자는 40살~45살 사이 라티노 남성으로

5피트 8인치 키에 건장한 체격으로

짧은 검은 머리를 하고 수염을 길렀다.  

 

경찰은 용의자에 대한 제보를

714-245-8323번으로 전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