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가주 ‘폭염’..일부 지역 100도 넘는 뜨거운 날씨

라디오코리아 | 입력 07/12/2019 05:17:28 | 수정 07/12/2019 05: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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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는 어제(11일)에 이어 오늘(12일)도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특히 일부 지역은 100도를 넘으며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LA카운티 밸리 일대는

오늘부터 오는 14일 일요일까지

95도~102도의 낮 기온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특히 샌퍼난도와 산타 클라리타 밸리는

주말 사흘 중 오늘과 내일 가장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LA카운티 산간지대를 비롯해

샌퍼난도 밸리, 샌가브리엘 밸리, 산타클라리타 밸리에는

오늘부터 14일 저녁 8시까지 폭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LA다운타운의 오늘 낮 최고기온은 87도로 전망됐다. 

 

또 LA한인타운은 오늘 84도, 내일 86도 

그리고 일요일 87도 등의 높은 낮 기온분포가 예보됐다.

 

남가주 일대 폭염에 

오늘 오후에는 대기 상태도 상당히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청은 남가주 주민들에게 이번 주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한낮에 햇빛이 비추고 공기가 나쁜 야외보다는

에어컨이 켜진 시원한 곳에 머무를 것을 당부했다.

 

특히 어린 아이나 애완동물을 차에 놔두고 내렸다

이들이 찜통차 안에 갇혀 사망하는 안전사고도 우려되는 가운데

당국은 사고 예방에 신경 쓸 것을 강조했다.

 

또 산불 위험도 크게 높아진 만큼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도 요구된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