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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2019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6.25.2019 07:40 AM 조회 1,700
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말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한국을 방문할 때 DMZ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점쳐지던 북한 김정은과 만남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2. 미국이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대테러 제재대상으로 지정한 데 대해 이란이 내부 결속을 더욱 다지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 양국의 협상 가능성은 더 낮아졌다는 분석이다.

3. 멕시코를 통한 불법 월경 이민자의 수가 최근 급증세를 보이는 가운데, 백악관은 민주당 주도로 마련된 45억 달러의 불법 이민자 처우개선 법안에 대해 거부권 행사 가능성을 내비쳤다.

4. 미국인의 다수는 대북 선제공격을 지지하지 않지만 3분의 1가량의 강경파는 백만명 이상의 희생자가 나더라도 핵을 포함한 공격까지도 지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5. LA 지역의 1년 차량 보험료가 거의 3천 달러로 CAL 주의 다른 대 도시보다 무려 35%나 높은 가장 비싼 금액으로 나타났다. 출퇴근 시 장거리 운전과 높은 사고 발생률 때문으로 분석됐다.

6. 최근 남가주 등산코스로 하이킹을 떠났던 한인들이 잇따라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산행 코스에 익숙한 전문가와의 동행이 권고되고 있다.

7. 최근 남가주를 찾는 여행객들이 업체 등록은 물론, 보험 가입도 안된 저렴한 가격의 개인 여행사나 불법 여행 카페, 숙박공유서비스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8.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기간 동안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 러시아 등 7개 국가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갖지만, 한일 정상회담은 열리지 않는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9. 미국과 중국의 힘겨루기가 펼쳐지는 남중국해에 미국이 한국의 군함을 파견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으나, 한국 국방부는 미국의 파견 요청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10. 청와대가 조국 민정수석을 차기 법무부 장관에 기용하기 위해 사전 검증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겨례신문이 보도했다. ‘회전문 인사’ 논란이 다시 거론될 전망이다.

11.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설립과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이병기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수석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안종범 전 수석에겐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 

12. 서울시가 우리공화당, 구 대한애국당의 광화문광장 천막을 강제철거했지만, 공화당이 이전보다 더 큰 규모의 새 천막을 설치했다. 당분간 마찰이 계속될 전망이다.

13. 조지 소로스를 비롯한 미국의 '수퍼 리치' 19명이 내년 대선에 출마하는 여야 후보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상위 0.1%에 속하는 부자인 자신들에게 부유세를 부과하라고 자청했다. 

14. 트럼프 대통령이 미일 안보조약이 미국에 불공평하다며 폐기를 거론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일본 정부는 즉각 "그런 얘기는 전혀 없었다"며 가능성을 부인했다.

15. 불펜이 또다시 무너지면서 다저스가 다이어몬드백스에게 8:5로 져 6연승에서 행진을 멈췄다. 한편 류현진이 올 시즌 NL 사이영 수상 후보 1순위라는 야구전문기자들의 여론조사 결과를 MLB.com이 보도했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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