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2의 한인 시의원 배출이 기대되는 LA시 12지구 보궐선거가 내일 치뤄진다. 존 리 후보와 애니 조 후보는 마지막까지 선거운동을 펼치면서 한인 등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표를 당부했다.   2.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영국 국빈방문 첫째 날인 오늘 런던 버킹엄궁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주최로 국빈만찬이 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왕 통치하에 이룬 성과에 대해 경의를 표했고 여왕은 양국 간 동맹과 우정,단결을 강조했다.

3.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가 유엔결의 위반일 수  있다면서도 중요한 것은 비핵화 결과를 얻어내는데 촛점을 맞추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추가제재 등 압박조치를 취하지는 않고 비핵화 협상을 추구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4.한미 국방수장들이 어제 서울에서 만나 전시작전통제권을 한국군에 넘기는 방법과 절차에 합의했다. 한미연합사를 미래연합사로 바꾸고 사령관은 한국군 4성 장군이 맡기로 했다.

5.북한 김여정 제1부부장이 공개 석상에 등장했다. 김정은과 리설주 바로 옆에 앉아 집단체조를 관람했는데, 서열이 더 높아진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6.LA국제공항이 오는 2023년까지 140억 달러를 투입해 대대적인 시설 확충에 나선다. 주차장과 렌터카 장소로 접근이 용이하도록 만들고 빠른 수속 시스템을 도입해 최상의 서비스를 갖춘 공항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7.오는 9월 대학에 진학하는 신입생들과 학부모들은 이제 대학 학비를 납부할 힘겨운 준비를 할때를 맞고 있다. 대학마다 다소 시기가 다르지만 대체로 6월중에 학비 융자를 수락하고 분할납부를 신청해야 하는 등 본격적인 학비납부 준비에 착수해야 한다.

8.구글과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등 IT 공룡 기업들이 줄줄이 규제당국의 반 독점 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여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이들 기업들은 확고한 디지털 시장 지배력을 기반으로 경쟁체제를 위협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9.오늘 뉴욕증시는 무역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가운데 구글 등 IT 기업에 대한 규제 부담도 가세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4.74포인트, 0.02% 상승한 24,819에서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은 1.61% 급락했다.

10.LA다저스 류현진이 박찬호에 이어 한국인 투수로는 두 번째로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 류현진은 지난달 6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무패 평균자책점 0.59라는 눈부신 성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