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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우승

박현경 기자 입력 03.25.2019 06:04 AM 조회 1,846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투어 신인상 수상자 고진영은 어제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기록,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우승했다.

지난해 2월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고진영은 약 13개월 만에 투어 통산 3승째를 따냈다.

우승 상금은 22만5천 달러다.

이 대회에서는 2015년 김효주, 2016년 김세영, 지난해 박인비 등 최근 5년 사이에 한국 선수가 네 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한국 선수들은 올해 6개 대회에서 4승을 쓸어담으며 시즌 초반 강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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