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상공회의소가 어제(20일) 저녁 6시부터 헐리웃 테글리안 컴플렉스에서 한인 상공인과 주류인사 등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갈라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웨이브 오브 코리아타운’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갈라에는 한인 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하기환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한인 경제 발전에 전력을 다하는 것은 물론 곧 열리는 2차 미북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북한 시장 개척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최대 리스팅과 발행 부수를 자랑하는 2019 라디오코리아 업소록이 내일(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차 배포를 진행한다.

한인타운에서는 한국마켓과 한남체인, 버몬과 웨스턴의 갤러리아, H마트, 가주마켓에서, 플러튼 지역은 한남체인과 시온마켓, 가든그로브 지역 H마트, 라팔마 지역 한남체인, 토렌스 지역 H마트와 한남체인, 어바인 지역 H마트 등 13곳에 라디오코리아 업소록이 비치된다.

이민생활의 가이드, 2019 라디오코리아 업소록은 부록을 강화해 시민권, 운전면허 시험 예상문제, 사회보장제도, 장학금, 골프규칙, 지진 발생시 대처요령, 발달 장애인 지원 프로그램 등 유용한 정보들이 수록됐다. 



올해(2019년)  3.1절 100주년을 맞아 LA한인타운 한복판에서 대규모 기념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3.1절 100주년 기념 퍼레이드는 다음달( 3월) 2일 오후 2시부터 윌셔 블러바드 선상 놀만디와 옥스퍼드 사이 구간에서 진행된다.

이번 퍼레이드는 일본 제국군의 만행과 대한독립 역사를 차세대 한인은 물론, 주류사회에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라디오코리아는 특별방송을 편성해 3.1절 기념 퍼레이드 내용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LA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코리안 아메리칸 헤리티지 팟캐스트팀’이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LA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745 South Oxford Ave.)에서 올해 3.1절 100주년을 맞아 한국 역사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영어로만 진행되며 한국의 일제강점기 역사와 근현대사에 대한 기록을 한인 차세대는 물론, 주류 사회에게 널리 알리고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1일까지 웹사이트를 통해 선착순100명 사전 예약자에 한해 진행되고 티켓은 20달러며 학생은 무료다.

웹사이트: eventbrite.com/e/march-first-100th-tickets-54490802457



안창호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도산'이 다음달(3월) 3일 오후 5시 30분 로마린다대학 교회(24851 Circle Dr)에서 무료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일제 강점기 당시 대한제국의 교육개혁과 해외 독립운동 선구자였던 도산 안창호 선생의 삶을 조명한 작품이다.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추후의 LA공연을 위한 도네이션도 받는다.

공연에 앞서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LA한인타운 마당몰에서 펼쳐지는 3.1절 퍼레이드에서 플래시몹 형태로 공연 일부를 선보인다.

웹사이트: dosanahnchangho.org



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공회의소가 오는 27일 저녁 6시 30분 가든그로브에 위치한 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한인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빈센트 박 한미은행 가든그로브 지점장이 연사로 나서  ‘비즈니스 소액 융자와 인터넷 뱅킹’에 대해서 설명하며 선착순 100명에 한해 진행된다.

문의: (714)638-1440, info@kaccoc.com 



가주한의사협회가 다음달(3월) 2일 오후1시부터 LA동국대 강당에서 '미국 속의 한의사 우리는 누구인가 그리고 한의원 경영의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은 최근 주류 제약기업의 약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의사들의 설자리가 위태롭다는 우려가 나옴에 따라 한의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의논하고 개선할 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한의학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30달러다.

문의: (213)382-4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