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가주 개스컴퍼니 지미 조 신임 최고운영책임자가 LA한인타운을 방문해 자사를 홍보하고 한인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 제공을 약속했습니다.
이에 더해 원활한 개스 공급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발전 지원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수정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가주 개스컴퍼니의 지미 조 최고운영책임자 COO가 한인 대상 혜택 홍보와 제공 확대를 위해 LA한인타운을 방문했습니다.
지난달(1월) 남가주 개스컴퍼니에 취임한 지미 조 신임 COO는 자사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보다 많은 한인들이 제공 받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저렴한 개스 지원 프로그램은 물론, 의료와 보건 등 주민들의 경제 규모를 바탕으로 한 맞춤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며 주저하지 말고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녹취_>
특히,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지원을 보다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췄습니다.
지미 조 COO는 다양한 커뮤니티의 업체들과 협력해 지역 경제 발전을 돕는 ‘서플라이어 다이버시티’ (Supplier Diversity) 프로그램에 한인 업주들이 참여해 혜택을 누릴 것을 권장했습니다.
서플라이어 다이버시티 프로그램에 참여해 혜택을 받고있는 중소업체는 600여개에 달합니다.
<녹취_>
지난 2017년 남가주 개스컴퍼니 통계에 따르면 참여 업체 가운데 아시안계 운영업체 82%가 6,430만 달러의 경제적 이익을 창출했습니다.
지미 조 COO는 이 가운데 한인업체가 한곳도 없어 경제적 이익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박수정입니다.
[후멘트]
이처럼 남가주 개스컴퍼니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헤택을 누리길 원하는 한인들은한국어 서비스 전화(1-800-427-0471) 또는 웹사이트(socalgas.com)을 통해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