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카워시 직원들, 420만 달러 보상 합의 지급

라디오코리아 | 입력 02/12/2019 06:56:44 | 수정 02/12/2019 06: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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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카워시 직원들이 이번주부터 

420만 달러 보상 합의에 대한 지급을 받게 된다.

 

ABC7의 어제(11일) 보도에 따르면

LA와 오렌지, 벤추라, 샌버나디노 카운티에서 일하는

카워시 직원 8백여 명은 이번주부터 관련 체크를 받고 있다.

 

이는 카워시 사업을 크게 하는 바히드 데이비드 델라힘을 상대로

직원들이 5년 넘게 법적 분쟁을 벌여

보상 합의를 이끌어낸데 따른 것이다.

 

앞서 이민 옹호 단체와 연방 노동국은

델라힘이 직원들에게 오버타임을 미지급하고

손님이 없을 때는 일을 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했다며 고발했다.

 

이에 델라힘은 지난 여름 420만 달러 보상에 합의하고

40만 달러 벌금을 지불하기로 했다.

 

연방노동국은 이번 합의가 이민자 커뮤니티에

체류 신분과는 상관없이 노동대가를 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