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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문지혜 기자 입력 12.17.2018 11:10 AM 수정 12.17.2018 11:25 AM 조회 2,120
LA한인타운 로버트 F. 케네디 하이스쿨의 욱일기를 연상케하는 벽화가 한인사회의 거센 반발로 제거될 전망인 가운데 일부 예술가들이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어제(16일) LA타임스에 따르면 이 학교에 로버트 F. 케네디 벽화를 그린 셰퍼드 페어리라는 화가는 LA통합교육구가 '욱일기 문양 벽화'를 없애고 다른 벽화를 채워넣는다면 자신도 케네디 벽화를 지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예술 비평가 크리스토퍼 나이트는 지난 13일 LA타임스 칼럼을 통해 교육구의 벽화 제거 결정이 개탄스럽다면서 순수한 예술가가 얼룩지고   그의 작품이 부당한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이 공개한 지난달(11월) 기준 영주권 신청서 계류 현황에 따르면, 취업이민으로 I-485를 제출하고 영주권 승인을 기다리고있는 한인은 3천 851명으로, 전체 취업이민 대기자 수의 3%를 차지했다.

취업 영주권을 기다리고있는 한인들은 2순위 신청자가 천 526명으로 가장 많았다.



한국 유학생들의 미국 현지 취업을 돕기위한 유관기관·단체 회의가 오는 19일 오전 11시 LA총영사관 5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코트라 LA무역관, USC·UCLA 유학생 대표, LA한인무역협회, 한인의류협회, 한국상사지사협의회 (KITA), 한국 지방자치단체 LA사무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문의: 213-385-9300 (Ext. 404)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가 2019 신학기 직업교육 무료과정을 개강한다.

교육은 내년 1월 6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되며, 교재비와 프로그램비, 재료비만 수강생이 부담하면된다.

핏 테크니션, 패턴사, 샘플 메이커, 마킹 그레이딩, 디자인, 컴퓨터 패턴사,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온라인 전자상거래, 프로덕션 코디네이터 반 등이 개설된다.

등록은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문의: 213-487-1107 또는 213-200-5775



LA한인회가 지난 15일 중식당 용궁에서 송년모임을 개최한 가운데 이사진, 민원봉사자, 유권자등록 봉사자, 서명운동 봉사자 등 70여명이 함께했다.



글로벌어린이재단 LA지부는 지난 10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송년회를 가졌다.

재단은 올해 LA인근 초등학교 4곳에 만 천 달러 이상을 후원했으며, 바자회와 음악회를 통해 마련한 기금 만 5천 달러 이상을 불우아동기금으로 본부에 기탁했다.



재향군인회와 LA민주평통이 ‘리스 어크로스 아메리카’ (Wreaths Across America) 기념식이 열리던 지난 15일 LA국립묘지를 찾아 한국전 참전용사 묘역에 헌화했다.



부에나팍에 들어설 노숙자 임시 쉘터 부지 선정 공청회가 오늘(17일) 저녁 6시 애너하임 지역 센트럴리아 초등학교(195 N. Western Ave.)에서 열린다.

최근 공개된 후보지는 사이프리스 칼리지 인근 부지(7101 Lincoln Ave.)로, 서부영락교회와는 건물 3동을 사이에 두고있다.



소망소사이어티가 아프리카 차드 주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차드 현지 가격으로 쌀 한 포대(20kg)는 25달러, 설탕(5kg)한 포대는 10달러 정도다.

이외에도 소망소사이어티는 차드 지역에 우물파기, 유치원 건립 사업 등을 전개하고있다.

문의: 562-977-4780



LA카운티 셰리프 한미경찰위원회는 지난 13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김성림 현 사무총장을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한미경찰위원회는 내일(18일) 월넛 다이아몬드 셰리프국도 방문해 오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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