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10월 25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문지혜 기자 입력 10.25.2018 11:39 AM 조회 1,729
11월 6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번 주말인 오는 27일과 28일, 그리고 다음달(11월) 3일과 4일에 LA카운티 전역 10곳에 조기투표소가 설치된다.

유권자 등록은 지난 22일 마감됐지만, 조기투표소 현장에서 유권자 등록을 마치면 즉석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

문의: 800-815-2666



공화당의 존 콕스 캘리포니아 주지사 후보가 어제(24일) LA한인회를 방문해 개스세 인상 철폐, 주택가격 안정 등의 공약을 제시하며 한인사회의 지지를 당부했다.



39지구 연방하원의원에 도전하는 영 김 후보가 민주당의 길 시스네로스 상대후보와 지지율 1% 포인트 차 접전을 벌이고있다.

뉴욕타임스가 어제(24일)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500여명 가운데 47%는 시스네로스 후보를, 46%는 영 김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주미대사관과 뉴욕 총영사관을 비롯해 전세계 12개 재외공관이 외교부에서 금지하는 ‘열정페이’ 즉, 무급인턴제를 운영해오다 적발됐다.

지난 2015년 6월 외교부의 ‘무급인턴 운영 금지 지침’이후 지난 5월까지 무려 371명의 무급인턴이 채용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LA총영사관의 경우 재외선거를 비롯해 일부 계약직 직원 모집 공고 이외에는 유급, 무급 인턴을 운영하지 않았다.



시라큐스대 산하 업무기록평가정보센터(TRAC)가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의 체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ICE에 체포된 한인은 60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캘리포니아 주의 한인 체포율이 가장 높았는데, 전체의 26%인 156명이 포함됐다.

또 한인 체포자 수는 2015 회계연도 기준 193명에서 올해 5월까지 121명으로 떨어져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바실 중앙 한인성당(3535 W. 6th St., LA)은 오는 28일 아침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250명에게 무료 독감 예방접종과 유방암 검사를 실시한다.

문의: 213-389-3142



LA동부한인회는 다음달(11월) 3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그린랜드마켓 옆 주차장에서 제 1회 무료 건강검진과 독감예방 접종 행사를 갖는다.

참가자들은 당뇨, 혈압, 발, 눈, 귀 검사와 한방, 재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문의: 909-837-9900



한인가정상담소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남가주에서 활동하고있는 여성 기독교 사역자 15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 수련회를 개최했다.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구제하는 비영리단체 ‘푸른 초장의 집’은 지난 21일 저녁 로스코요테스 골프클럽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6만 5천 달러의 기금을 모았다.



톱스타 현빈과 장동건이 주연으로 나서는 한국형 좀비 블록버스터 영화 ‘창궐’(RAMPANT)이 다음달(11월) 2일 북미에서 개봉한다.

CGV LA와 부에나팍에서는 한국과 같은 날인 내일(26일) 동시 개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Rampant-movi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