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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2018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10.23.2018 07:41 AM 수정 10.23.2018 08:10 AM 조회 3,131
1. 공화당과 민주당 간 정치적 대립이 극단화하면서, 조기투표와 우편투표 건수가 크게 늘어나는 등, 2주 앞으로 다가 온 중간선거에 대한 유권자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미국이 2분기 연속으로 4년 만에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인 3.4%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에게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3. 지난 2001년 중국이 세계무역기구, WTO에 가입한 이래 18년간 미국은 중국에게 340만개의 일자리를 빼앗겼으며, 특히 CAL주가 가장 많은 56만2천개의 일자리를 잃었다는 통계가 발표됐다.

4. 만명에 육박하고 있는 중미 이민자 행렬, 캐러밴이 일주일내 미국 국경에 도달할 것으로 보여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군대를 동원한 국경 폐쇄와 중미국가들에 대한 원조 중단을 연일 경고하고 있다.

5. 미국과 북한이 협상 속도조절에 나선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연내 종전 선언에 이어 미국이 공개 거부하고 있는 대북제재완화를 앞장서 주창하고 있어 한미간 거리만 멀어지고 있다는 경고를 듣고 있다. 

6.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비준동의 절차 없이 '9월 평양공동선언'과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서명함으로써 비준을 마쳤다. 국회를 무시한 처사라는 반발이 나왔다.

7. 더불어민주당이 5·18 민주화 운동과 문재인 대통령의 건강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 유튜브 가짜뉴스 104건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구글 측은 위반 콘텐츠가 없다며 거부했다. 

8.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사우디 언론인이 사우디 정부 측의 '사전 계획'에 따라 야만적으로 살해당한 증거가 있다면서 사우디 정부의 발표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서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9. 홍콩과 중국 본토를 잇는 다리가 마침내 개통됐다. 홍콩과 광둥성 주하이, 그리고 마카오를 잇는 34마일, 55km의 강주아오 대교는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로 30분만에 연결된다.

10. 트럼프 대통령이 2016년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맞붙었던 '정적'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의 중간 선거 지원 유세를 위해 텍사스를 방문해 서로 포옹하면서 과거의 앙금을 풀었다.

11. 유기농 식품을 먹는 사람은 암에 걸릴 확률이 25%가량 더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는 식품에 남아있는 농약 성분이 암을 유발한다는 이전 연구 결과와 일치하는 내용이다.

12. 다저스와 레드삭스의 역사적인 월드시리즈 1차전이 오늘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한편 류현진은 내일 2차전 선발로 확정돼, 한인 투수로는 첫 월드시리즈 선발 등판의 영예를 안게 됐다.

13. 한인 사회도 다저스의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에 들썩이고 있다. 특히 라디오와 인터넷은 물론 앱, 그리고 유투브를 통한 라디오코리아의 중계를 듣는 청취자도 크게 늘어 났다.

14.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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