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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유엔사 첫 3자 회의...JSA 비무장화 논의

박현경 기자 입력 10.16.2018 04:21 AM 조회 1,203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 비무장화를 위한 남과 북, 유엔군 사령부 간 3자 협의체의 첫 회의가 판문점에서 열렸다.
3시간 남짓 진행된 오늘 회의에서 3자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된 JSA 지뢰제거 작업 경과를 점검했다.

이어, JSA 내 초소의 병력과 화기 철수, 상호 감시 장비 조정과 관련 정보 공유, 상호검증 등의 세부적인 사항을 집중 협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조용근 국방부 북한정책과장이,   북측은 엄창남 육군 대좌, 유엔사에서는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 버크 해밀턴 대령 등이 각각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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