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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기차역서 60대 남성 흉기 찔려..무차별 공격

박현경 기자 입력 09.24.2018 07:24 AM 조회 3,271
어제 리버사이드 메트로링크 기차역에서 한 괴한이 아무런 이유 없이 6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체포됐다.

리버사이드 경찰은 어제 오전 8시 15분쯤 4066 바인 스트릿의 메트로링크 기차역에서 괴한이 올해 69살 남성을 흉기로 찔렀다고 밝혔다.

피해남성은 이 지역을 방문한 뒤 집으로 돌아가려고 기차역에 들러 친구와 함께 걷던 중 갑자기 공격을 당했다.

피해자는 중태에 빠졌다가 치료를 받고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다.

경찰은 사건 직전 용의남성과 피해남성이 서로 간단한 말을 주고 받았지만, 이번 사건이 무차별 공격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은 사건 직후 용의자 검거를 위해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는데, 이후 용의자를 검거하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용의자에 대한 정확한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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