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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수도전력국 사칭 전화사기 기승

이황 기자 입력 07.20.2018 04:01 PM 조회 2,289
LA 수도전력국을 사칭한 전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LA 수도전력국 DWP는 최근들어   수도전력국을 사칭해 요금을 지불하지 않으면 전기를 차단하겠다고 위협한 뒤 소셜 시큐리티 번호와 은행 계좌 번호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전화 사기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수신자가 LADWP와 같은 전화번호로  보이도록하는 번호 복제 기술을 사용하고 있어 주민들은 사기전화인지 구분할 수도 없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전화가 왔을 때 받지않고 전화가 끊긴 이후 재발신하면 없는 번호라고 확인된다.

수도전력국은 고객들에게 전화를 걸어 개인정보를 묻지않는다고 강조하며 앞선 내용의 전화를 받을 경우 즉시 끊을 것을 권고했다.

이후 의심스러운 전화번호를 기록해 수도전력국 고객 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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