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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음주 또 ‘폭염 주의보’.. “주말부터 더워져”

문지혜 기자 입력 07.20.2018 02:09 PM 수정 07.20.2018 02:18 PM 조회 7,927
남가주에 또 한번 폭염(Heat wave)이 찾아온다.
국립기상대는 LA와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카운티 일대 이번 주말부터 기온이 오르기 시작해 월요일인 오는 23일 아침부터 26일 저녁까지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해안가 역시 80도 후반에서 90도 중반, 밸리와 산간지대는 90도 중반에서 최고 106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다.

앤텔롭 밸리의 경우 110도를 웃돌 전망이다.

다만, 기상학자들은 LA일대 10만여 가구에 대규모 정전피해를 입힌 2주 전 폭염만큼 심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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