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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벨기에, 튀니지 5대 2 대파..2연승

박현경 기자 입력 06.23.2018 07:40 AM 조회 1,542
벨기에가 두 골씩을 터트린 골잡이 에덴 아자르와 로멜루 루카쿠의 활약으로 2연승을 달리며 16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벨기에는 오늘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아자르와 루카쿠가 나란히 두 골씩 몰아넣어 튀니지를 5-2로 대파했다.

이로써 파나마와 1차전에서도 3-0으로 완승한 데 이어 2승째를 거둔 벨기에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8강)에 이어 2회 연속 조별리그를 통과할 가능성이 커졌다.

반면 잉글랜드에 1-2로 졌던 튀니지는 2연패를 당해 사상 첫 16강 진출 꿈이 희미해졌다.

한편, 개막 이후 27번째인 이 경기까지 모두 득점이 나오면서 1954년 스위스 대회에 작성된 '0-0 무승부 없는 경기' 연속 기록(26경기)이 새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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