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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실무진, 싱가포르 출발.. 美北정상회담 사전준비

주형석 기자 입력 05.26.2018 08:42 AM 조회 2,711
美北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열릴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美北정상회담이 예정대로 개최될 가능성에 대비해 백악관 실무진이 곧 싱가포르를 향해 출발한다고 밝혔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오늘(5월26일) 기자들에게 백악관 싱가포르 사전준비팀이 美北정상회담이 열릴 때를 대비하기 위해 예정대로 일요일인 내일(27일) 싱가포르로 떠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백악관 사전준비팀이 30여명 정도로 구성됐으며, 오는 27일(일요일) 싱가포르를 향해서 출발한다고 전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25일) 6·12 싱가포르 美北정상회담에 대해 현재 북한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소개하고 당초에 예정됐던 일정 그대로 성사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폴리티코는 조셉 헤이긴 백악관 부비서실장과 패트릭 클리프턴 대통령 특별보좌관이 싱가포르 선발대를 이끌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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