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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LA 첫 개인전 ..올림픽 라이온스클럽 각막이식 돕기

김혜정 입력 01.19.2018 07:57 AM 조회 3,056
서양화가 안선영 작가의 LA 첫 개인전이 시각장애인 지원을 위한 행사로 열린다.

이번 초대전은 올림픽 라이온스클럽의 각막이식수술 돕기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시회는 내일(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에바다 아트갤러리(555 S. Western Ave.#204)서 진행되며 오프닝 리셉션은 내일 오후 2시다.

안선영 작가는 홍익대학과 파리의 '그랑쇼미에르 아카데미', 뉴욕의 '아트스튜던트리그'에서 공부했으며 한국과 뉴욕 등에서 10여 차례의 개인전을 열었다.

안선영 작가는 “뗄 수 없는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와 교감을 작품의 주 모티브로 삼아, 좀 더 리듬감 있고 순수한 형태와 색채로 긍정적 에너지를 주는 작품 세계를 추구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림픽 라이온스 클럽은 지난 2006년부터 각막이식수술돕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28만5700달러를 마련해 168명에게 각막이식수술 기회를 제공했다.

문의:(213)249-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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