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28일)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Giving Tuesday” 날을 맞아 한미 연합회 KAC가 한인커뮤니티의 관심을 부탁하고 나섰다.

Giving Tuesday는 11월 마지막주 화요일에 개인이나 단체들이 한 해동안 받은 만큼 이웃과 나누면서 사랑을 전달하는 날이다.

올해로 설립 34년을 맞는 한미연합회는 올 한해 한인사회와  협력해 큰 성장을 이뤘다면서 내년에 추진할 새로운 사업들에도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한미연합회는 캘리포니아 주내 한인단체 최초로 ‘올해의 비영리 단체상’을 수상했으며   연방하원 34지구 선거 투표지의 오류사태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에어비앤비 인종차별 사태를 수습하는 등 한인사회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앞장섰다.

또 최근 LA시주택국에서 시행하는 ‘섹션 8’ 신청을 위해 수 백여명의 저소득층 한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도왔다.

이 밖에도 한미연합회는 유권자 등록,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 프로그램DACA 지지, 이민 포럼, 차세대 리더 양성 등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제공중이다 .

한미연합회 후원은 온라인 http://www.kacla.org/donate.html 에서 할 수 있으며 참여는 내일(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