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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한인사회 소식 종합

문지혜 기자 입력 11.23.2017 12:49 PM 조회 1,839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LA총영사관 등 관공서들이 일제히 휴무한다.

LA총영사관은 민원실 서비스 등 업무를 오늘(23일) 중단하고 내일(24일)부터 재개한다.

은행도 오늘(23일) 문을 닫고 내일(24일)과 오는 25일은 평소처럼 운영한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LA한인타운을 포함한 남가주 전역에서 경찰의 강도 높은 음주운전, 교통법규 단속이 펼쳐진다.

어바인 경찰국은 오는 25일 저녁 8시부터 다음날(26일) 새벽2시까지 컬버 드라이브와 바란카 팍웨이 지역에 음주운전 체크 포인트를 설치할 계획이다.



다음달(12월)부터 한국 국적자가 미국 등 해외에 3개월 이상 장기체류하더라도 한국의 부모나 친척 거주지 등에 주소를 등록할 수 있게 돼 유학생이나 주재원, 미국 취업자 등이 ‘거주불명자’로 등록되는 피해가 줄어들 전망이다.

행정안전부가 다음달(12월) 3일부터 시행하는 개정안에 따르면 90일 이상 해외 체류를 목적으로 출국하려는 사람은 출국 후에 자신이 주소지를 둘 세대가 있으면 해당 주소지를 신고하면된다.

신고할 주소지가 없으면 읍, 면, 동사무소를 행정상 주소지로 둘 수 있다.



LA한국교육원이 한인 이민 115년의 역사를 기념하고 차세대 한인들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기획했던 ‘2018 미주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 개막식은 오는 28일 오후 5시 30분 코리아타운 갤러리아(3250 W. Olympic Blvd., LA) 2층 광장에서 열리며, 다음달(12월) 12일까지 총 32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2차 전시회는 다음달(1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세리토스도서관에서 이어진다.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한국어 성경 어플리케이션인 ‘갓피플 성경통독’을 통해 악성코드가 전파되고있어 주의해야한다.

컴퓨터 보안업체 맥아피(McAfee) 측은 현재 구글 플레이를 통해 천 300여 차례 다운로드가 된 갓피플 성경통독에는 비밀파일이 숨겨져있다면서 안드로이드 체제의 삼성기기를 쓰는 한인들이 범죄의 표적이라고 밝혔다.



LA한인타운과 플러튼에 위치한 유나이티드헬스케어 아시안정보센터가 다음달(12월) 7일 메디케어 정규 가입 기간 마감일을 앞두고 한인들에게 한국어로 적합한 플랜을 추천해주고 신청을 돕는다.

LA한인타운 아시안정보센터: 2970 W. Olympic Blvd., Suite 102, LA 플러턴 아시안정보센터: 1401 S. Brookhurst Road, Suite 105, Fullerton

문의: 800-350-4469



한인 커뮤니티 변호사협회(KCLA)가 다음달(12월) 5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센터(965 S. Normandie Ave., #200)에서 무료법률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에는 LA총영사관의 구승모 법률영사도 참석해 한국의 기소 중지자 자수신청서를 배부하고 접수 등을 돕는다.



현대자동차 미주법인(HMA)은 오렌지카운티 지역 주민과 비영리봉사단체를 위해 무료 터키 2천 마리와 식품, 생활용품을 지난 18일 파운틴밸리 본사에서 배부했다.



달러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환율이 2년 반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1달러는 1,086원에 거래되고있다.

이에따라 한인 수입 업계가 긴장하고 한국에서 송금받는 유학생이나 한국 관광객을 고객으로 하는 여행사 등은 반사이익을 기대했다.

전문가들은 원화강세가 당분간 지속돼 내년 3분기 환율이 1,080원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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