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에서 60대 한인을 살해한 히스패닉 남성이 공개 수배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월 10일 오전 9시 25분쯤 산호세 지역 에버그레이드 애비뉴와 킹로드 인근 주택 앞에서올해 63살된 사뮤엘 최씨가 괴한의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8일 뒤 사망했다.

경찰은 당시 사건 현장에서 확보한 CCTV 를 토대로 용의자 검거에 나섰지만 수사에 진척이 없자 공개 수사로 전환하기로 했다.

용의남성은 20대 중반에서 30대 사이 히스패닉계로 5피트 9인치 키에 보통 체격으로 턱수염이 있다. 범행 당시 빨간색 신발을 신고 카키색 가방을 메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