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한인 작가 캐롤 K. 박씨가 LA폭동 25주년을 앞두고 책 '캐시어의 비망록: 한인, 인종주의, 폭동'(Memoir of a Cashier: Korean Americans, Racism and Riots)을 펴냈다.
이 책에는 LA폭동 당시 12살이었던 박씨가 어머니가 운영하는 주유소에서 캐시어로 일하며 체험한 흑인소요 사태 전말이 담겨있다.
미국 사회 내 인종차별과 폭력, 억압의 악순환을 재조명하고 한인으로서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기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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