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미국이 체결한 모든 자유무역협정, FTA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숀 스파이서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전 세계를 상대로 맺은 무역협정들이 미국과 미국인 노동자들에게 지속적인 혜택이 되고 있는지 들여다보는 것이며, 무역협정을 시대에 맞게 수정해야 할 경우도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파이서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그동안 그 점을 분명히 밝혀왔다고 강조하며, 금융이든 제조 분야든 모든 서비스 분야가 재검토 대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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