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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살배기 아기에 ‘낙지’ 먹인 남성 집행유예

문지혜 기자 입력 10.20.2016 04:58 PM 수정 10.20.2016 05:01 PM 조회 4,473
COURTESY SEDGWICK SHERIFF'S OFFICE
캔자스 주에 거주하는 남성이 두살배기 아기에게낙지를 먹여 2년의 보호관찰 기간과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올해 37살인 매튜 갈라거는오늘(20일) 열린 재판에서 아동 학대 혐의를 인정했다.

위치타경찰국에 따르면아기 엄마의 남자친구인 갈라거는 지난 4월 5일 아기에게 강제로 낙지를 먹였다.

직장에서 돌아온 엄마는 숨을 쉬지 않는 아기를 발견하고즉시 병원으로 옮겼으며다행히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의사는 아기의 식도에서 2인치가 넘는 낙지 한 마리를 꺼냈고얼굴에도 구타를 당한 듯한 상처가 남아있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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