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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총영사와 올림픽 경찰서장 ‘한인 안전 최우선’ 약속

박현경 기자 입력 08.31.2016 04:58 PM 조회 878
이기철 LA총영사와 데이비드 코왈스키 올림픽 경찰서장이 한인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기철 총영사는 어제(30일) 코왈스키 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간부 10여 명을 총영사 관저로 초청해 만찬행사를 갖고 한인타운 안전에 대해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요청했다.

이기철 총영사가 총영사관의 업무 중 한인들의 안전이 최고 우선순위에 있다면서 한인들 보호에 각별한 신경을 써 줄 것을 요청하자 코왈스키 서장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기철 총영사는 코왈스키 서장에게 한국인 관련 사건,사고 발생시 즉시 LA총영사관으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 국적자인지 아니면 미 시민권자인지 불명확한 경우에도 총영사관을 알려줄 것을 이기철 총영사는 요청했고, 코왈스키 서장은 그렇게 할 것을 약속했다.

이 밖에도​ 이기철 총영사와 코왈스키 서장은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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