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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멕시코 영사관 앞서 트럼프 시위 열려

박현경 기자 입력 08.31.2016 04:56 PM 조회 1,170
오늘(31일)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멕시코에 깜짝 방문한 것과 관련해 LA에 위치한 멕시코 영사관 앞에서는 항의시위가 벌어질 예정이다.

이민 인권 옹호단체,  Full Rights for Immigrants Coalition은 잠시뒤인 오늘 오후 5시 30분부터 LA한인타운 인근 6가와 팍뷰 스트릿에 위치한 멕시코 영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인다고 밝혔다.

시위대는 그 동안 멕시코 이민자들을 ‘성폭행범’과 ‘마약 밀매자’ 등으로 비난해온 트럼프 후보가 멕시코를 방문한 것은 물론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이 이런 트럼프 후보를 초청한 것 등에 대해 항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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