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회를 비롯해 5개 한인회가 ‘남가주한인회비상대책위원회’ 결성하고 카혼 패스 산불 피해 한인들을 위한 기금모금 운동을 시작한 가운데 한미은행이 오늘(23일) 만 달러의 기금을 위원회에 전달했다.
한인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기금을 전달한 한미은행 바니 리 전무는 오늘(23일) 하루 아침에 생활 터전을 잃은 한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금 만 달러를 전달했다.
남가주한인회비상대책위원회는 한미은행의 기금 전달이 다른 기업 모금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LA 한인회는 오는 26일인 금요일까지 1차적으로 모은 기금을 빅터밸리 한인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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