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올림픽 영웅 제너 "남자교도소에 갈 수는 없다"

지난 2월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있는 올림픽 영웅 케이틀린 제너가

자신이 성전환 여성임을 인정해 줄것을 호소했다.

 

지난 4월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사실을 공개한 올해 65살 제너는

오늘(9일) NBC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성전환한 여성이 남성들과 같은 교도소를 사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성전환 문제를 적극 옹호하는 단체들은

제너를 남성들과 함께 수감하면

성폭력과 같은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강력한 보호조치가 있어야 한다며

제너의 주장에 공감하고 있다.

 

제너처럼 성전환한 수감자들이 간혹 생기자

일부 수감시설은 성전환자를 위한 별도의 독방을 마련하거나,

성전환자만 수용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제너는 지난 2월 말리부 해변 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를내 앞차의 60대 여성 운전자가 현장에서 숨졌다.

 

현재 LA 카운티 검찰은

제너를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여부 검토중이다.

 

 


강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