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는 오늘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국립기상국은 오늘로 사흘째 남가주 지역에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밸리 지역은 100도대 기온을 그리고 LA 등은 90도대의 낮 최고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국립기상국은 예상했다.
특히 오늘은 습도까지 높아 더욱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평소 20% 이하이던 습도는 오늘 60% 이상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남가주 지역 내일부터 기온 다소 떨어지겠지만 여전히 내일은 80도~90도대 기온으로 덥겠고, 일요일인 30일부터 예년 기온 되찾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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