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주류언론들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오늘(23일) 저녁 7시 30분쯤
루이지애나주 라파예트 극장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최소 9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 3명 중에는 총기를 난사한 용의자도 포함됐다.
당시 극장에는 100여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58살된 백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는
민간인들이 운집한 극장에 혼자 들어간 뒤
무차별 총격을 가해 사상자를 냈다.
총기 난사 후에는 스스로에게도 총을 발사해 목숨을 끊었다.
경찰이 곧바로 수사에 착수했지만
총기 난사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정신질환자 또는 사회적 불만 축적에 따른
우발적인 범행부터 테러조직과의 연계 등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수사중이다.
총기 난사후 현장에서 자살을 시도했다는 점에서의도적인 범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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