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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돌며 매춘 일삼아온 한인 3명 또! 적발

김혜정 입력 06.22.2015 11:21 AM 조회 12,193
(Left to right:) Joo Yoon Kyung, Hye Kyong Newman, Soon Shin Chong (Photos provided by the Norwalk Police Dept.)
지난주 뉴욕 오렌지타운에서 50대 한인 윤락녀 3명이 잇따라 기소된데 이어서 이번에는 커네티컷 주에서 또다른 한인 여성들이 매춘행각을 벌이다가 적발됐다.

커네티컷 주 노르워크 시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181 메인 스트릿에 위치한 너바나 스파에서 함정수사를 벌인 끝에 올해 56살의 뉴욕 플러싱 출신의 주윤경씨와 66살의 정순신씨를 매춘 알선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콜로라도 커머스 출신인 올해 60살의 혜경 뉴먼씨도 매춘 알선과 윤락 등의 혐의로 검거됐다.

경찰은 지역 주민들의 불만 신고가 쇄도하면서 수 개월에 걸쳐 해당 업소를 상대로 함정 단속을 벌인 끝에 이들이 성행위에 돈을 요구하는 현장을 급습해 검거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주윤경씨와 혜경 뉴먼씨의 경우 과거 뉴욕과 조지아, 메릴랜드 그리고 펜실베니아 등 여러 주에 걸쳐 매춘 혐의로 체포된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각각 2천 5백달러 보석금이 책정된 채 구치소에 수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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