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3월 30일 월요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3.30.2015 06:55 PM 조회 1,418
1.미국이 외국관리의 부정부패를 집중 추적하는 FBI 전담 수사반을 LA와 워싱턴DC 뉴욕 등 3곳에 출범시키고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 재산몰수와 같은 광범위한 수사와 압류, 몰수 조치를 강화한다.

2.한국음악에 대한 저작료 문제와 관련해 노래방을 운영하는 한인업소들과 저작권 대행업체간에 소송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인업주들은 저작권 대행업체로 부터 협박에 가까운 음원 사용료 지불을 요구받았다고 주장하면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3.대학 신입생 합격자 발표가 마무리 되고 있는 가운데 서류미비 청소년들의 경우 거주민 학비를 허용하고 있는 주지역은 캘리포니아주 등 20개주인 반면 5개주는 법으로 금지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비즈니스 업주가 종교자유를 근거로 동성애자 고객의 요구를 거절하더라고 처벌받지 않도록 해 사실상 동성애자를 차별하도록 허용하는 종교자유보호법을 제정한 인디애나주에 대한 비난 여론이 미국 사회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5.다이아몬드바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토막살해 사건의 한인 용의자가 사건 후 며칠 간 시신을 방치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현재 경찰은 며느리 이은영씨의 범행동기와 공범 여부 대해 비공개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6.다음달 아베신조 일본총리의 연합 상하원 합동연설을 앞두고 위안부 문제 등 과거사를 분명히 인정하라는 요구가 미국내에서 잇따르고 있다.연방의회내 지한파 의원 모임인 코리아 코커스 공동의장인 제리 코널리 하원의원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 대해 과거 잔혹행위를 분명히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7.일제 강점기 강제 징용현장인 하시마 탄광을 비롯한 일본내 지역과 시설물들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8.북한이 유엔 북한인권현장 사무소가 서울에 문을 열면 우선적으로 타격 대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북측이 최근 한국민2명을 억류한 데 이어 북한 인권 침해 상황을 조사할 서울 사무소에도 징벌을 가하겠다고 위협하고 나서면서 향후 남북관계의 또 다른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9.여객기를 추락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 독일 항공사 부기장이 과거에 자살성향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항공사의 모회사인 루프트한자는 희생자에 대한 무한 보상 요구에 직면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10.극도의 혼란 속에 투표를 끝낸 나이지리아가 긴장감 속에 투표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선거에 불만을 품은 야당 측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11.이란 핵협상 시한을 하루 앞두고 협상이 막판까지 진통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는 공화당이, 중동에서는 이스라엘이 지속적으로 반발하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또 다른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12.인도와 칠레 등 지구촌 곳곳에서 폭우와 산사택 겹치면서 인명피해가 속출했다. 또 페루에서는 버스가 협곡으로 추락하는 사고로 5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3.오늘 뉴욕증시는 중국 경기부양 기대감 등 잇따른 호재속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263.65포인트, 1.49% 상승한 17,976에서 거래를 마쳤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