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브래들리 쿠퍼 주연의 화제작,
'아메리칸 스나이퍼(American Sniper)'가
미 전쟁영화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익을 올렸다고 오늘(어제) CNN 방송이 밝혔다.
이 영화의 보급사인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는
"개봉 이후 부터 지금까지 미국 내 박스오피스에서 수익을 집계한 결과
'아메리칸 스나이퍼'가 2억 5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지난 1998년 개봉한 '라이언 일병 구하기(Saving Private Ryan)'의 기록을 깼다"고 전했다.
'아메리칸 스나이퍼'는
이라크 전쟁에 참전한 실제 인물인 미 해병대 소속 저격병, 크리스 카일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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