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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류현진 올해 첫 캐치볼

박현경 기자 입력 01.22.2015 03:30 PM 조회 1,560
LA 다저스의 류현진(28)이 올해 첫 캐치볼을 했다.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 스타디움에서 프로야구 LG 트윈스 선수들과 스프링캠프를 함께 치르는 류현진은 개인 훈련 시작 후 닷새째인 오늘 처음으로 공을 잡고 약 10분 동안 어깨를 풀었다.

메이저리거 출신으로 평소 절친한 LG 마무리 투수 봉중근과 더불어 가볍게 몸을 푼 류현진은 롱 토스로 어깨 상태를 확인하고 나서 근육 보강 훈련과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하루 일과를 마쳤다.

류현진은 "아직 불펜 투구를 하려면 멀었다"며 다저스 스프링캠프 개막까지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다저스 투수와 포수는 다음달 19일 캐멀백 랜치 스타디움에 모여 20일부터 훈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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