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일본3국 간의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관한 한미일 정보공유 약정'이
오늘부터 발효된다.
백승주 국방부 차관과 로버트 워크 미 국방부 차관,
니시 마사노리 일본 방위성 사무차관이 서명한 정보공유 약정은
미국을 통해 한국과 일본이
북한의 핵·미사일 정보를 공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따라 미국을 중간 통로로
한국과 일본 간 북한 핵과 미사일과 관련한 정보 공유도
오늘부터 이뤄지게 되며
한미일 정보당국은
앞으로 공유할 북한 핵·미사일 정보 수준과 범위를
구체적으로 정하는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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